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양육 과정의 일환으로서 태교 활동의 중요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영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태교 활동 유형을 확인하고, 이러한 유형이 출산 후 양육행동과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 검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 영유아 교육•보육 패널 1차년도(2022)년 조사를 활용하였으며, 생후 1개월~12개월의 영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주요 분석 방법으로 태교 활동의 잠재프로파일 분석(lpa)을 시행하였으며, 양육행동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변량 공분산 분석(ancova)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태교 활동의 잠재프로파일은 5계층이 최적의 모형으로 선정되었다. 이 모형은 소극적 활동형, 평균적 활동형, 교감•음악 활동 집중형, 수공예 활동 집중형, 적극적 활동형으로 구분된다. 또한 공변량(가구원 수, 가구소득, 어머니의 연령)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태교 활동의 잠재프로파일은 양육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태교 활동이 초기 양육 환경의 일부임을 나타내며, 임신 중 다양한 태교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Bbeun Sae Lee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