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스포츠 참여가 우울감 및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통해 중년여성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경북 K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9.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중년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우울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여 시간, 참여기간, 참여 빈도가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둘째, 우울감은 주관적 건강상태에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정서적 안정이 건강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셋째, 스포츠 참여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참여 강도보다는 참여의 지속성과 규칙성이 건강 인식 향상에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스포츠 활동이 중년여성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회복력과 정서적 안정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주로 신체적 건강 효과에 국한되었던 한계를 넘어, 스포츠 참여가 중년 여성에게 미치는 심리적·정서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학술적 의의를 갖는다.
Seung-Dae Kim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