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이 상담 과정에서 무엇을 경험하였는지, 상담 이후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를 탐색하기 위한 현상학적 질적 연구로, 최근 1년 이내에 비자살적 자해 경험이 있으며, 최소 5회기 이상 상담을 진행하고 조기 종결 없이 상담을 마친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통해 총 2개의 주제, 14개의 상위범주와 36개의 하위범주, 133개의 의미 단위를 도출하였다. 청소년들은 자해 상담 경험으로 걱정 완화와 혼란을 경험하며 위로받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였다. 또한, 상담 이후 자해에 대한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으며, 자해에 대응할 능력을 획득하였다. 본 연구는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의 상담 경험을 내담자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자해 상담의 긍정적 요인과 방해요인을 도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KIM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