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 추진 과정에서 당진항의 4대 핵심사업 (수소부두·잡화부두·양곡부두·배후단지) 반영과정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당진항의 독자적 기능 재정립 방안과 당진시의 역할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택·당진항은 명칭상 통합되어 있으나 실제 운영, 물동량, 배후권역에서 평택항과 당진항은 상이하다. 당진항은 2024년 5,372만톤(전체의 46%) 을 처리하며 철강·에너지 중심 산업을 지원하나, 제4차 기본계획의 개발은 평택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 본 연구는 문헌분석 및 정책자료 검토를 통해 당진항의 기능을 '미래 에너지·복합물류 허브 항만'으로 재정립하고, 단기(기초조사·상생안), 중기(민투구조화·투자유치), 장기(제5차 계획 반영)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또한 당진시의 정책 주도자, 거버넌스 구축자, 투자유치 촉진자, 지역공감대 형성자, 제도 개선 선도자로서의 5대 역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민간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며, 당진항의 미래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u-Wan Seo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