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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리더 구성원 교환관계(Leader member exchange: LMX) 이론의 국내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간(2010년~2019년 9월) 경영학 분야의 주요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 64개를 대상으로 연구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연구동향과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에서 LMX 이론에 관한 연구는 1980년대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리더십과 조직행동 분야의 주요한 연구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LMX 연구가 실증 연구이며 이론과 개념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그러므로 LMX 이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 개념적 연구(conceptual study)의 확대가 필요하다. 그리고, 변혁적 리더십 또는 서번트 리더십 등 LMX 이론과 기본적 원리를 공유할 수 있는 타 리더십 이론과의 연계와 통합을 통하여 LMX 이론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LMX 연구에서는 횡단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런데 횡단적 연구의 특성 때문에 LMX의 형성과 변화 과정에 내재된 시간 변수가 미치는 영향이 연구에 반영되지 못했다. 그러므로 향후 LMX 연구설계시 종단적 연구(longitudinal study)의 확대가 필요하다. 셋째, 거의 모든 LMX 연구에서 구성원들만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LMX 측정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리더와 구성원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LMX의 관계적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LMX 측정시 리더들로부터도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또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한 자료 수집의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질적자료(qualitative content) 분석을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거에는 LMX가 주로 독립변수 또는 매개변수로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LMX가 조절변수 그리고 종속변수로도 연구되고 있다. 그런데 가설 설정시 LMX와 다른 변수와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향후의 연구에서는 LMX가 포함된 가설 설정시 연구 모형에서의 활용에 관한 명확한 이론적 근거(rationale)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기의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는다. 먼저, 국내 경영학계의 일부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을 분석대상으로 포함시킴으로써 국내의 LMX 연구 전체에 관한 동향으로 간주하기에는 제한적이다. 또한, 최근 10년 간의 연구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 동향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지 못한 한계점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대상 논문들의 내용 분석에 중점을 두어, 통계분석 기반의 변수 간 관계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못하였다.
Ji et al. (Fri,)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