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이 광고 영상 제작에 도입됨에 따라 발생하는 소비자 인식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탐구하였다. 특히 영상의 제작 주체에 대한 인지와 AI의 제작 기여도 수준이 지각된 진정성, 기술적 숙련도, 광고 신뢰도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x2 집단 간 실험 설계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는 AI가 제작한 영상에 대해 높은 기술적 숙련도를 인정하면서도 진정성과 신뢰도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AI 미학의 역설’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사진적 지표성(Indexicality)의 상실이 신뢰도 저하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였으며, 향후 영상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 수용에 대한 비평적 안목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Sang-Gyun Han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