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Adhd 성향과 같은 발달적 취약성 또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Adhd 성향이 자살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불안의 매개효과와 긍정적 양육태도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층화집락표집 방식으로 수집된 10대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로부터 전국적 대표성을 지니는 자료를 활용하여 재학 청소년 5,937명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Adhd 성향은 자살경향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dhd 성향은 불안을 증가시키고, 증가된 불안은 자살경향성을 높이는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나아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Adhd 성향과 불안, Adhd 성향과 자살경향성, 불안과 자살경향성 간 관계를 조절하는 보호요인으로 나타났으며, Adhd 성향이 불안을 통해 자살경향성에 미치는 매개효과 또한 긍정적 양육태도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Adhd 성향을 지닌 청소년의 자살 위험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요인과 가족 환경의 중요성을 시사하며, 청소년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 및 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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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 Hyuck Lee (Sun,)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social.com/papers/6a23bb4471a5da9775e76dbf — DOI: https://doi.org/10.20970/kasw.2026.78.2.004
Rae Hyuck Lee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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