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성기업의 내부역량(창업가역량, R&D역량, 글로벌역량)이 정부지원정책(정부지원, 기업인증)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차이를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여성기업실태조사」 원자료(5,000개사)를 활용하여 SmartPLS 4 소프트웨어를 통해 부분최소제곱 구조방정식모델링(PLS-SEM)과 다집단분석(PLS-MGA)을 수행하였다. 창업가역량은 학력, 실무경험, 네트워크로, R&D역량은 인력 비율, 조직형태, 기술투자로, 글로벌역량은 해외시장 진출 관련 9가지 역량으로 측정하였다. 정부지원과 기업인증은 각각 지원제도 이용 여부와 인증 취득 여부로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9개 가설 중 7개가 지지되어 창업가역량과 R&D역량의 정부지원 및 기업인증 매개 효과, 그리고 이중 매개 효과가 유의미하게 확인되었다. 반면, 글로벌역량의 정부지원 및 기업인증 단일 매개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다집단분석 결과, 제조업에서 기업인증 매개 경로가 비제조업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여성기업의 성과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제조업 중심의 R&D 지원 강화, 기업인증 접근성 제고를 통한 맞춤형 정책 설계를 제안한다. 또한, 종단적 데이터 분석과 국제 비교 연구를 통한 후속 연구를 제안하며, 여성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Hyeong-Min Kim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