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자기낙인 및 자기은폐가 인간상담과 AI상담에 대한 도움 추구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40~50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기낙인, 자기은폐, 인간상담 및 AI상담에 대한 도움 추구 태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인간상담과 AI상담에 대한 자기낙인은 해당 상담 유형에 대한 도움 추구 태도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인간상담에 대한 자기낙인이 높을수록 AI상담에 대한 도움 추구 태도는 긍정적이었고, AI상담에 대한 자기낙인이 높을수록 인간상담에 대한 도움 추구 태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자기은폐는 인간상담에 대한 도움 추구 태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AI상담에 대해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낙인은 상담 유형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자기은폐의 영향은 인간상담에서만 두드러지며 AI상담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중년층의 자기낙인과 은폐를 고려하여 대안적 상담 접근으로서 AI 기반 상담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im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