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유네스코 제도를 활용한 태권도 남북 교류 및 협력 방안 탐색과 한반도 평화 로드맵 제시이다. 이 연구에서는 수집된 학술자료 및 유네스코 공식 자료 등을 대상으로 문헌고찰과 내용분석법을 진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 등재 유일 사례인 2018년도 씨름의 등재 절차 과정과 대표목록 등재 기준 5가지를 확인하였다. 둘째, 유네스코 비정부기구 자문회원 가운데 체육·스포츠 관련 기구 10가지 사례를 확인하였다. 셋째, 정부 간 협약 및 국내 법률 근거로 예산이 지원되는 6가지 유네스코 카테고리2 기관 사례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 남북 교류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 비정부기구 등록, 카테고리2 기관 설립을 통해 문화, 제도, 구조적 단계에서 실현 가능한 다층적 협력 모델로 구체화 가능하다. 둘째, 유네스코 제도 기반 태권도 남북 협력 추진을 위해서는 법률의 개정 및 특별벌 제정, 예산 및 행정 인프라 구축, 민관 및 국제기구 협력 거버넌스 제도화가 필수적이다. 셋째, 유네스코 제도를 활용한 태권도 남북 교류는 비정치적이고 구체적으로 공인된 평화 로드맵을 실현시키는 핵심 수단이자 한반도 평화 구축의 실질적 경로로서 기능한다.
Kwon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