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용자 연구는 기술사회학의 주요 분야 중 하나다(Pinch Cowan 1987; Wajcman 1991; Lerman et al. 1997; Oudshoorn, 2003). 기술은 기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사회도 사회적인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술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은 서로를 구성함으로써 자신을 구성한다. AI 기술 역시 개발자(기업)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기술 사용자는 모든 곳에 존재하며 지칠 줄 모르는 실험을 해낸다. 그래서 기술의 잠재성도 그리고 위험도 민감하게 발견한다. 그들은 AI와 가장 근접한 장소에서 AI의 작동 양태를 유발하고 형성하는 행위자가 될 잠재성이 있다.이 연구에서는 기술의 구성주의 관점에서 AI와 사용자의 관계적 경험을 공공화하는 접근을 제안한다. 사용자 경험의 (a) 이동성, (b) 안정성, (c) 조합 가능성을 구성하는 ‘계산의 중심(centre of calculation)’을 도입하는 것이다. AI 사용자 위원회와 ‘사용 일지 플랫폼’을 통해서 개별적인 위험 인식과 관심사를 공공적인 의제(논쟁)로 전환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는 자신과 AI의 상호적 위치를 파악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장치는 공동-제작자로서 사용자의 지위를 강화하고 대중 참여적 담론 형성에 기여한다.
Ji Hyeon Kim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