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공지능 전환이 가속화되는 맥락에서 상담 교육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Lm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AI 진로상담 챗봇 설계 실습을 대학 정규 교과에 도입하고 그 과정을 참여적 실행연구로 분석하였다. 학습자는 노코드(바이브코딩) 접근을 통해 프롬프트 설계-대화 테스크-사용자 평가(ux)-개선의 순환 과정을 수행하며, 진로상담 장면에 적용 가능한 커스텀 챗봇을 제작했다. 참여 경험 분석결과, 6개 상위 범주, 17개 하위범주, 48개의 의미 단위가 도출되었으며, 상위 범주는 ‘AI 챗봇 설계가 처음이라 막막함 속에서도 도전에 대한 기대가 공존함’, ‘코딩 없이 AI와 대화하며 챗봇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아 신기함’, ‘진로상담에 활용할 챗봇을 만들고자 고민을 많이 함’, ‘진짜 개발자처럼 챗봇을 만들어 뿌듯함’, ‘사람 중심의 관점으로 AI를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됨’, ‘진로상담 도구로서 AI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체감함’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들은 코딩 없이도 챗봇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맞춤형 도구를 스스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다. 아울러 공감, 질문 전략, 대화 구조화 등 상담 전문 역량이 프롬프트 설계와 페르소나 설정, 응답 규칙화와 같은 챗봇 설계 역량과 긴밀히 맞물린다는 점을 체감하였다. 동시에 진로상담 도구로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개인정보 최소화, 편향・환각 점검 등 윤리적 문제를 유념해야 함을 확인하였다. 본 실습 모델은 AI를 활용하여 이론적 지식을 실천적 지식으로 전이시키는 교육적 타당성과 인간-AI 하이브리드 상담 구현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후속 연구 과제와 상담자 양성 교육에서의 AI 활용 확산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Lee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