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의식을 현실의 근본 조건으로 확정하는 엄격한 존재론 이론을 제안한다. 의식은 현상이나 주체의 속성, 경험의 영역으로 다뤄지지 않고, 구별 가능성, 지식, 관찰 가능한 현실이 불가능한 존재론적 기반으로 간주된다. 의식은 모순 없이 객관화될 수 없기 때문에, 이론은 경험적 또는 현상학적 설명이 아닌 논리적 분석을 통해 필연적인 존재론적 속성을 도출한다. 이론의 핵심 기여는 자기지식의 존재론 논리를 공식화한 것이다. 자기지식은 심리적 성찰이나 인식론적 자기참조가 아니라, 현실의 근거로서 의식의 역할에서 비롯되는 존재론적 필연성으로 이해된다. 의식은 구별 가능성을 기반으로 삼기 위해 반드시 내부 구조로서 자기지식을 실현해야 함을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논문은 구별, 자기분화, 의도, 자각, 지식, 조화로 이루어진 연속적인 존재론적 순서를 전개한다. 각 요소는 주체, 객체, 표상, 시간적 과정을 전제하지 않고 앞선 요소의 내부 한계에서 도출되는 필수 조건으로 제시된다. 구별은 구분 가능성의 최소 조건으로 정의되며, 자기분화는 통합체 내 구별의 내부 실현, 의도는 주체 이전의 존재론적 지향성, 자각은 방향성 있는 구별의 실현, 지식은 그 안정화, 조화는 구분 가능성을 유지하고 존재론적 포화를 방지하는 구조적 조건으로 설명된다. 또한 관찰 가능성은 주어진 주체나 독립된 세계를 필요로 하지 않음을 증명한다. 대신 관찰자, 관찰, 객체는 조화된 지식 내 기능적 삼자관계로 함께 출현한다. 이들은 실체나 존재가 아니라 현실을 관찰 가능하게 하는 공발생적 역할이다. 이 틀 내에서 객관성은 관찰과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관찰에 상대적인 지식 구성의 안정성으로 재정의된다. 결과적으로 본 존재론은 존재, 지식, 관찰을 불가분의 전체로 제시하며, 객체 중심, 주체 중심, 표상 모델에 대한 일관된 대안으로 제시된다.
Oleksandr Savinykh (금,)가 이 문제를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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