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 강의평가 상·하위 집단을 비교하여 효과적인 교수방법과 개선이 필요한 교수활동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대학 2024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결과로, 전공교과목 1,011개 강좌와 교수자 732명이 포함되었다. 강의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0%와 하위 10%를 선정하고, 서술형 응답 224,029건에 텍스트 분석 기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상위 집단은 ‘이해, 열정, 소통, 친절, 유익’ 등의 긍정적 요인이, 하위 집단은 ‘어려움, 힘들다, 과제 과다, 빠른 진도’ 등의 부정적 요인이 도출되었다. 이는 교수자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반복 설명, 피드백, 질문 반영 등을 실천할 때 수업의 질이 높아짐을 보여준다. 대학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수자 스스로 수업의 운영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 강의실 시설과 학습 환경 개선 요구를 제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강의평가를 단순한 평가 도구가 아닌 수업 개선 자료로 활용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Park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