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국민체력100 인증 프로그램에 재방문한 노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방문에 따른 체격 및 체력 요인 변화를 분석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노인 맞춤형 운동 중재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에 2회 이상 참여한 노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항목은 체격(체중, BMI, 허리둘레, 체지방률)과 건강관련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그리고 운동관련체력(평형성, 협응력)으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체격 변화에서 남성은 체지방률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여성은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에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어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개선 양상을 보였다. 또한 건강관련체력에서는 상·하체 근기능의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나, 심폐지구력과 유연성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발견되지 않았다. 운동관련체력 분석 결과, 평형성을 평가하는 3 m 왕복 보행(TUG)은 유의하게 변화하였으나, 고차원적 협응력을 평가하는 8자 보행(F8W)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자발적인 재방문 동안 나타나는 신체조성 및 체력의 변화를 모니터링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체력관리시스템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향후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협응력과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고도화와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 구축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Cho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