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진로진학상담교사 대상 연구논문 88편을 분석하여 그간의 연구동향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 시기를 제도구축기(2011년-2016년), 제도성숙기(2017년-2019년), 정책대응기(2020년-2024년)로 구분하고, 각 시기별로 연구대상(학교급), 연구 방법, 연구 주제의 변화 추이를 이원교차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진학상담교사 제도 도입 이후 관련 연구는 꾸준히 축적되었으며, 발표 학술지도 「진로교육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학 하위분야로 외연이 확대되었다. 둘째, 연구 대상은 초기에는 중등학교 중심이었으나, 점차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으로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셋째, 연구 방법은 단순 실태조사 중심에서 관계 및 영향 분석, 질적 연구의 고도화 등으로 발전하였다. 넷째, 연구 주제는 교사의 거시적 정체성과 직무 역량 규명에 과반 이상 집중된 반면, 상담․교수학습․평가․학업설계지원 등 구체적 직무수행기제와 그 효과를 검증하는 미시적․실천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진로상담 및 교과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는 실천 연구의 확대, 다변화된 교육 생태계에 부응하는 대상 맞춤형 지원 연구, 복합 연구 방법론의 적극적 도입,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적 지원체계 구안을 향후 연구과제로 제안하였다.
Son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