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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가정의 초기 청소년들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삶의 만족도 및 어머니가 경험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간의 종단적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 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의 3차(초등학교 6학년)부터 5차(중학교 2학년)까지 3개년 간 청소년 및 어머니의 종단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였다. 자기회귀계수 측정 결과,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지지, 삶의 만족도 및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각각 이전 시점 값이 이후 시점 값을 유의하게 예측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안정성을 보였다. 교차지연효과를 살펴보면,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이후 시점 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가족지지와 삶의 만족도 각각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반면,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지지나 삶의 만족도는 이후 시점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삶의 만족도는 서로를 종단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즉, 이전 시점 다문화 청소년들의 지각된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이후 시점 삶의 만족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역으로 이전 시점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이후 시점 지각된 가족지지의 정도도 높은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의 의의와 제한점 및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Hyoyeon In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