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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5개의 관측 지점을 대상으로 1961년부터 2020년까지 기준 및 평가기간 30년으로 분리하여 극한기온의 측면에서 기후변화량을 분석하였다. 기온 자료는 임계치 초과 (Pot)에 기초하여 상위 5 %를 만족하는 기준 임계치를 설정하였고, 그 임계치를 초과하는 Pot 자료를 생성하였다. 표본은 일반화된 극한값(gev) 분포로 모형화하였고, 이러한 Gev 분포를 사용하여 5년, 30년, 100년-이벤트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한반도 서편에 위치한 지점들은 모든 재현 기간에서 극한기온이 증가하였으며 동편 중 일부 지점은 감소하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높은 기준 임계치를 가진 서울, 전주, 광주 지점에서 가장 큰 변화량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동해안에 인접한 강릉과 울산, 부산 지점은 100년-이벤트의 극한기온이 기준기간 대비 감소하였다. 이외에도 서귀포 지점은 가장 극심한 감소량을 나타내었다. 한편 일반화된 파레토 (Gp) 분포로 추정한 T년-이벤트와 비교한 결과, 서편 내륙 지점들은 높은 강건성을 나타내었지만, 동편 내륙 및 해양 가운데 위치한 제주도와 울릉도 지점은 분포형에 따라 민감한 변화 경향을 나타내었다.
Lee et al. (Mon,)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