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본 중소도시 중심시가지의 쇠퇴를 인구감소나 고령화와 같은 단일한 인구학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기존 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바라키현 쓰치우라시를 사례로 중심시가지의 기능적 변화와 그 배경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재고찰했다. 분석 결과, 중심시가지 쇠퇴의 직접적 원인은 총량 인구의 감소가 아니라 소비자와 유동인구의 유출, 생활양식과 소비행태의 구조적 변화, 그리고 교외 대규모 상업시설과의 경쟁에서의 경쟁력 상실에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중심시가지는 상업기능의 붕괴가 아닌 행정∙주거∙관광∙문화 기능이 결합된 도시공간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향후 중소도시 중심시가지 활성화 정책이 상업기능 회복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중심지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기능 간 연계를 지향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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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ang Lee
Fuminori Tamura
Japanese 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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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e9b85585696592c86ebae6 — DOI: https://doi.org/10.18075/jcs..98.20260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