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과 고교학점제 시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학생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의 기반을 탐색하기 위해, 중학교 1학년의 진로준비활동 경험에 대한 인지된 도움 정도를 중심으로 그 형성 요인을 규명하였다. 사회인지진로이론에 근거하여 개인내적요인(학업열의, 협동심, 그릿)과 진로장벽요인(학업무기력, 진로적응력 결여, 사회적 위축)의 상대적 기여를 검증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 결측이 없는 중학교 1학년 자료 517명을 활용하였으며, 문항 재구성과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삶의 만족도와 학교생활 만족도를 통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설명력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통제 변수는 초기 모형에서만 유의하였으며 이후 효과가 약화된 반면, 최종 모형에서 학업열의는 진로준비활동을 정적으로, 진로적응력 결여는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이는 중학교 1학년의 진로준비활동 경험이 다양한 심리적 요인 중에서도 학업 참여와 진로 적응과 관련된 일부 요인에 의해 유의미하게 설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탐색 초기 단계의 진로교육은 단순한 활동 참여 확대에 초점을 두기보다, 학업 참여 촉진과 진로적응 자원 강화를 통해 활동 경험의 의미화와 인지된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재구조화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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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n Lee
Bosun Kim
Forum For Youth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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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t al. (Mon,)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f19f16edf4b468248061e4 — DOI: https://doi.org/10.17854/ffyc.2026.04.86.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