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은 익산 지역에서는 높은 산이다. 미륵산에서는 四方 眺望이 좋았기에 상징성이나 祭儀 관련 공간 기능을 상정할 수 있었다. 실제 전주에 도읍한 후백제 건국자는 미륵산을 가리키는 금마산 개국을 설파했다. 미륵산이 지닌 상징성을 뜻한다. 최근 미륵산 정상부 밑에서 백제 때 저수조가 발굴되었다. 출토된 유물을 놓고 볼 때 백제 때 사용한 목간의 존재는 물론이고, 백제 및 가야와 고구려 토기도 출토되었다. 백제 영역에서 외국 유물이 출토된 장소는 祭儀處였다. 저수조는 미륵산 정상에서의 제의와 연계된 시설로 밝혀졌다. 이와 연동해 그간 백제 토기편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던 미륵산성 또한 백제 축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미륵산성은 고려군이 후백제로부터 항복을 받은 역사적 현장인 馬城으로의 비정이 가능해졌다.
Do-hack Lee (Sun,)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