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는 이착륙 과정 중 발생하는 돌풍 및 난기류에 취약하다. 특히, 바람 방향에 따라 이착륙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정풍/배풍에 비해 항공기 옆에서 부는 측풍은 비행 안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항공기의 운용 요구성능 항목 중에는 내풍성이 포함된다. 무인항공기의 경우 운용자가 비행체에 탑승하지 않고, 비교적 낮은 속도와 낮은 익면 하중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돌풍 대처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사유로 무인항공기 획득 시 임무 및 기종 특성에 따라 내풍성 요구도를 설정하는데 이를 과도하게 설정할 경우 획득비용의 증가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소하게 설정할 경우 운용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무인기 운용환경을 사전에 분석하여 내풍성 요구도를 적절하게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실제 무인기를 운용하는 활주로에 설치된 자동기상측정장비 측정 순간풍속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모수적 통계 기법을 통해 발생빈도값을 산출하였으며, 무인항공기 획득 시 내풍성 요구도를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방법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개발 비용 절감 및 운용개념에 따른 운용시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Youngrae Kim (2026)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