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원)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AI 의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울·불안·스트레스(이하 부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부정적 정서 사이 학업적 완벽주의와 부정적 정서와 AI 의존 사이 AI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52명의 응답자 중 6명의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146명의 응답을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 부정적 정서(DASS-21), 학업적 완벽주의, AI 의존, AI 리터러시 척도를 사용하였다.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과 PROCESS Macro(모델 21)를 사용하였다. Model 21 분석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부정적 정서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β = −0.1982, p = .0033), 부정적 정서는 AI 의존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0.3613, p < .001).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AI 의존에 대한 직접효과 역시 유의한 부적 효과를 보여(β= −0.1498, p = .0456), 부분 매개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업적 완벽주의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부정적 정서에 미치는 효과를 조절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완벽주의 수준이 낮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부정적 정서에 미치는 효과의 감소 강도가 커지며, 완벽주의 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자기효능감이 부정적 정서에 미치는 감소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AI 리터러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자의 부정적 정서를 줄여 인공지능에의 의존을 완화하나, 완벽주의 성향이 높을 경우에는 그 효과가 약화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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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un Seo
Ha-Young Park
Bo-Na Kim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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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fed10fb9154b0b82878370 — DOI: https://doi.org/10.5762/kais.2026.27.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