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 융합교육이 보편적 학사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A대학의 융합교육과정 선택적 의무이수제 안착 과정과 초기 성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신제도주의 조직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수 유형을 제도화 수용 수준으로 조작적 정의하고, 재학생 전수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업성취도(gpa) 및 핵심역량의 시계열적 변화를 정량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대학 융합교육과정 의무이수제는 규범적 강제성과 학생선택권이 결합된 독창적인 융합교육 모형으로 안착하였다. 둘째, 참여집단은 미참여집단 대비 Gpa와 핵심역량 모두 유의한 우위를 보였으며, 외형적 제도화(cs)에서 실질적 착근(다전공등) 단계로 이수 수준 및 난이도가 심화될수록 성과가 우수했다. 셋째, 심화 이수가 시작되는 2학년 진입기에 학업 부하로 Gpa 상승은 둔화되나 핵심역량은 급상승하는 비대칭적 성장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융합교육 및 학습의 인지적 도전이 단순한 선택 편향을 넘어 실질적 역량 도약으로 이어지는 것을 시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사다리형 이수체계 구축, 학습 위기 구간의 선제적 지원, 데이터 기반 맞춤형 코칭 시스템 도입을 정책적으로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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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Jun Ryu
The Korean Educational Administ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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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Jun Ryu (Thu,)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social.com/papers/6a04141c79e20c90b444443f — DOI: https://doi.org/10.22553/keas.2026.44.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