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강사의 직무만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개인-직무 적합성과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절 변수로 기능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유소년 스포츠클럽에서 활동 중인 강사 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신뢰도 분석 실시 후, 회귀 기반 모형을 활용하여 직무만족, 이직의도, 개인-환경 적합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직무만족은 이직의도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강사의 이직 예방을 위해 직무만족이 핵심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개인-직무 적합성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개인이 자신의 직무와 얼마나 잘 맞는지는 직무만족과 이직의도 간 관계를 강화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개인-조직 적합성의 조절효과는 한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조직과의 가치 적합성이 높은 경우 직무만족이 이직의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강사의 이직을 예방하기 위해 직무 자체에 대한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긍정적 문화 조성, 강사간 원활한 소통, 협력적 관계 구축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즉, 강사의 개인적 역량 강화만으로는 이직 방지에 한계가 있으며, 조직적 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욱 효과적인 전략임을 보여준다.
Park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