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are not available for this paper at this time.
서양 고대철학에서 도달해야 할 이상은, 동양 고대철학에서의 이상이 성인(聖人)이듯이, 현자(賢者)이다. 피에르 아도의 연구들에 의하면, 서양 고대철학의 핵심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이고, 그 핵심적 실천 방법은 ‘영성수련’이다. 이러한 ‘지혜의 탐구와 실천’은, 여러 면에서 유의미한 차이들에도 불구하고, 화쟁철학에서도, 영적 휴머니즘에서도, 특히 양심철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영성에 기반한 이 철학들은 지혜의 탐구와 실천을 위한 철학선(禪) 탐색 과정에서, 서양 고대철학과 더불어, 소중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철학선(禪)은 현대적인 ‘철학적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선(禪)으로서의 철학이며, 원효의 불교적 선(禪), 길희성이 ‘모든 종교, 모든 영성 대가들의 공통적 사상’이라는 ‘돈오점수’를 포괄하는 ‘영성적 선(禪)’이다. 양심철학이 제시하는, ‘신6바라밀’이라 불리는 ‘6남매’ 수행은, 6바라밀선(禪)보다 접근이 용이해서, 철학선(禪)의 좋은 실천법이 될 것이다. 서양 고대철학과 아주 유사하게, 화쟁철학 ․ 영적 휴머니즘 · 양심철학이 모두 선(禪) 수행을 통해 ‘성인(聖人)의 길’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이라는 것은 크게 주목할 만하다. 철학의 공부법이자 영성수련법인 철학선(禪)의 목표도 그러한 길로 줄곧 나아가는 것이다.
Building similarity graph...
Analyzing shared references across papers
Loading...
Sung-Gi Jon (Thu,)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a06b8dfe7dec685947ab5f8 — DOI: https://doi.org/10.31325/kjr.2026.04.55.169
Sung-Gi Jon
Korean Journal of Rhetoric
Building similarity graph...
Analyzing shared references across paper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