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여가문화활동의 매개효과와 심리적 웰빙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PLS-Sem을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는 학업소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반면, 여가문화활동 참여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문화활동은 학업소진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어, 회복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분석 결과, 여가문화활동은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소진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학업스트레스가 여가활동 감소를 통해 간접적으로 학업소진을 증가시키는 경로를 시사한다. 또한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심리적 웰빙 수준이 높을수록 간접효과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리적 웰빙 수준에 따라 학업스트레스가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학업소진에 미치는 간접효과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학업소진 완화를 위해 여가문화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심리적 웰빙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만 본 연구는 횡단적 설계를 기반으로 특정 대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수행되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표본을 고려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Soi Park (Sun,)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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