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현대독일사회와 종교의 관계유형을 이슬람 생활세계와 불교 생활세계의 사례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종교와 사회는 밀접한 상관성이 있다. 종교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국가의 안녕이 확보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종교와 사회의 상관성에 대해 독일의 이슬람 생활세계와 불교생활세계의 사례를 들어 규명하였다. 오늘날 이주 국가가 된 독일은 그리스도교 외의 다른 종교를 배경으로 하는 이주민들을 사회에 통합시키기 위해 ‘상호문화주의’라는 이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독일의 사회통합정책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어서 독일의 사례를 연구하게 되었다. 이주 시대를 맞고 있는 한국 정부도 최근에 독일 이주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본고는 현대독일사회와 종교의 관계유형-동화형, 적대형, 통섭형-을 통해 종교가 사회의 통합과 평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동화형의 베를린 이슬람 생활세계와 적대형의 드레스덴의 이슬람 생활세계, 통섭형의 뮌헨 불교 생활세계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한국의 다종교 사회에서 종교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였다.
Myonghee Kim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