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표현치료연속체(Expressive Therapies Continuum: ETC)를 기반으로 한 집단미술치료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ETC는 미술 매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적-감각, 지각–정서, 인지–상징, 창의적 구성요소의 정보처리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틀로, 본 연구에서는 이를 집단미술치료에 적용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서울 소재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으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무선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7회의 ETC 기반 집단미술치료가 제공되었고, 통제집단은 별도의 처치를 하지 않았다. 사전, 사후검사는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와 빗속사람 그림검사(Draw A Person in the Rain: DAPR)를 활용하였다. DAPR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원과 대처능력을 반영하는 그림검사로, 언어적 표현에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유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변화를 탐색하고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9.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실험집단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DAPR 그림검사에서 스트레스 대처능력의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Park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