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중음악 전공자의 발성훈련 빈도가 자기효능감, 심리적 안녕감, 그리고 무대불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중음악 전공자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모형(sem)을 활용하여 변수 간의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발성훈련 빈도는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학습자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음악 수행에 대한 자기 신념을 강화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무대불안을 완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높을수록 대중음악 전공자들이 공연 상황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발성훈련 빈도는 직접적으로도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고 무대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은 이러한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성훈련이 단순한 기술적 향상 수단을 넘어, 대중음악 전공자의 심리적 성장과 정서적 건강 증진에 중요한 교육적 요인으로 작용함을 의미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대중음악 교육이 학습자의 예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성과 공연 자신감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통합적 예술교육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제언한다는 점에서 연구의의를 가진다.
Wu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