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인의 죽음의 질이 생애주기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상이하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각 생애주기에서 죽음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는 2024년 11월 실시한 「한국인의 죽음의 질 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69세 성인 1,8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죽음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애주기별로 차이를 보였다. 청년층에서는 주관적 경제수준과 혼인 상태, 중년층에서는 성별, 주관적 경제수준, 혼인 상태, 종교 유무, 가까운 사람의 죽음 경험, 노년층 전기에서는 성별, 학력, 주관적 경제수준이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죽음준비 교육 및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서 의의를 지닌다.
Ha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