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 209건에 대하여 식품공전의 식품첨가물 시험법을 이용하여 인공감미료 3종(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의 사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총 209건의 시료는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및 사카린나트륨이 첨가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세설팜칼륨은 147건, 아스파탐은 55건 그리고 사카린나트륨은 30건이 검출되었다. 검출 평균은 아세설팜칼륨이 121.9 mg/kg, 아스파탐이 269.9mg/kg, 사카린나트륨이 345.8 mg/kg이었다. 식품군별로 음료류 113건, 과자류 47건, 절임류 26건, 주류 23건이 분석되었고, 검출 평균이 가장 높은 감미료는 음료류에서는 아스파탐 724.2 mg/kg이었고, 과자류는 아스파탐 202.2 mg/kg으로 검출되었다. 절임류에서는 사카린나트륨 375.5 mg/kg, 주류에서는 아스파탐 186.7 mg/kg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검출 함량의 적합성을 확인하였고, 이 중 208건은 적합하였지만, 1건은 사카린나트륨의 식품표시사항 및 사용기준을 벗어났다. 음료류에서 탄산음료류 54건, 기타 음료 31건, 다류 16건, 커피 9건, 과일·채소류음료 3건, 과자류는 과자 30건, 캔디류 9건, 추잉껌 8건에서 분석되었다. 절임류는 절임 식품 26건, 주류는 발효주류 17건, 기타주류 5건, 증류주류 1건에서 분석되었다. 이 중 음료류의 다류(고형차) 1건이 사카린나트륨 871.0 mg/kg으로 검출되어서 사용기준을 벗어났다. 총 209건 중 186건(89.0%)은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및 사카린나트륨 중 한 가지 인공감미료만 검출되었고 23건(11.0%)은 병용사용으로 2종의 인공감미료가 사용되었다. 음료류 8건, 과자류 3건, 절임 식품 5건, 주류 7건에서 2종의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었다. 아세설팜칼륨의 위해도는 11.1, 아스파탐은 7.5, 사카린나트륨은 20이었다. 인공감미료 3종 모두 위해도 100 이하로 조사되어 위해성이 크지 않지만, 식품첨가물의 기본 사용원칙인 ‘기술적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최소량’인지, 혹은 자극적인 단맛을 내기 위해서 최소량 이상으로 무리하게 사용된 건 아닌지 충분히 검토해 봐야 할 사항이다. 본 연구는 유통 가공식품의 식품 유형별 인공감미료의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Bang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