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자 등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장애 유아의 초등학교 전이에 대한 인식 차이와 협업 요구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다학제적 협력에 기반한 실질적인 초등 전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 대상은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특수교사 37명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자 46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ronbach’s α계수를 통해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연구 문제에 따라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두 집단 모두 ‘일상생활 기술’을 가장 중요한 전이 요소로 인식하였으나, 특수교사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자보다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적응 기술을 유의하게 높게 인식하였다. 이는 학교 현장의 ‘생태학적 생존’과 개별 아동의 ‘발달적 성취’를 중시하는 집단 간 관점 차이를 보여준다. 한편, 전이 지원을 위한 협업 요구는 두 집단 모두 매우 높았으며(M = 4.56), 특히 장애 유아 부모 교육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현장 실무자인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자의 인식 분석을 통해 직무 역할에 따른 전이 인식과 환경적 기대치의 차이를 실증하여 기존에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던 지원 방식을 다학제적 협력 시스템으로 전환할 실천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향후 전이 지원이 학교 현장의 생활 적응과 개별적 발달 지원을 통합하는 협력적 모델로 재구성되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부모 교육 및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Kim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