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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국제협력기구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JICA)의 협력을 얻어 입수한 데이터로 방글라데시의 초등교육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적 개발 원조의 효과를 양적 연구 방법론으로 검증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JICA를 통한 방글라데시의 교육원조 사업은 초등학교의 진급 비율 및 수료 비율이 사업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일본 정부의 공적개발원조를 통한 프로그램은 개인 수준의 분석뿐만 아닌 학교와 거시적 수준의 분석에서도 통계학적으로 매우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즉, 단순히 자본만을 제공하는 개발원조 보다는 교육현장에 대한 직접지원이 더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반면, 2015년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의 對방글라데시 공적 개발원조는 전적으로 SOC개발과 직업훈련에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장기적으로 선진국의 개발원조사업 중 특히 초등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개도국의 중등 교육의 수요를 유발하고, 인적 자본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가계의 경제 상황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젊은 인적자본의 수준을 향상시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의 동아시아 지역과의 인적교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의 은퇴 고령자들이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개도국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교육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기회도 많아지리라 기대된다. 일본정부의 효과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공적 개발원조 사례를 대한민국의 정책입안자들은 반드시 참고하여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경제발전을 도모하여야 한다.
Lee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