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블렌디드 러닝 기반으로 재설계된 대학체육 볼링 수업이 학습자의 수업 밖 생활체육 참여로 전이되는 과정을 탐색하는 데 있다.방법: 이를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A대학교 교양체육 볼링 강좌를 사례로 설정하고, 블렌디드 러닝 수업 경험이 생활체육 참여로 전이된 4명의 남학생을 유목적 표집하였다. 자료는 참여관찰, 심층면담, 자가 촬영 영상, 개인학습지, LMS 및 메신저 기록 등 디지털 문서를 수집하여 귀납적으로 분석하였다.결과: 본 연구 결과 첫째, 온라인 사전학습은 타인의 시선과 비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여 심리적 안전감을 형성하고 신체활동 참여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둘째, 시각적 피드백과 영상 분석은 객관적 자기평가와 메타인지를 촉진하였다. 셋째, 체크리스트와 동료 비디오 피드백은 자기조절학습 역량 형성에 기여하였고, 이는 자발적 연습과 클럽·동호회 참여 등 수업 밖 생활체육 참여로 확장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결론: 이러한 결과는 대학체육에서 블렌디드 러닝 기반 수업설계가 단순한 수업 운영 방식이 아니라, 학습자가 한 학기의 수업 경험을 넘어 지속적 신체활동 실천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교육적 설계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unhye Kim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