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도의 오대(五⼤, pañca-mahābhūta)와 한의학의 오행(五⾏)이라는 ‘다섯 가지 원리’를 비교 ․ 분석하여 두 전통 의학의 철학적 기반과 의학적 적용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양 전통의 철학적 ․ 우주론적 기원과 인간 이해의 구조를 살펴보고, 생리 ․ 병리 및 진단 ․ 치료 체계에서 오대와 오행이 수행하는 기능적 역할을 문헌 분석과 개념 비교를 통해 고찰한다. 이러한 비교 연구는 두 전통이 공유하는 자연관과 인간관의 보편성과 차별성을 드러내고, 인간과 자연, 신체와 정신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시한다. 나아가 전통 의학의 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서의학의 융합과 현대 통합의학의 이론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Jaejin Jang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