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문사회계열 대학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공공부문 일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를 적용하여 심층적으로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2024년과 2025년 하계방학 중 2회에 걸쳐 미래내일일경험 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3명을 목적표집하여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참여관찰과 참여자별 3~4회 심층면담을 통하여 그들의 경험을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탐구 절차로 탐색하였다. 특히, 개별 참여자의 삶의 궤적 속에 나타나는 경험의 고유한 의미를 도출하기 위해 3차원적 탐구 공간(시간성, 사회성, 장소성)을 분석의 틀로 삼았다. 그 결과, 대학 저학년생의 미래내일일경험에 대한 내러티브는 사회인지진로이론의 핵심 개념인 ‘학습경험’,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흥미’, ‘진로 목표’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쇄적으로 구성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대학 저학년생은 두 차례의 인턴 경험에서 축적한 작은 완수 경험을 전공지식과 직무를 연결하는 학습경험으로 의미화하였고, 이 과정에서 ‘나도 해낼 수 있다’라는 자기효능감이 생겼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직무수행 가능성에 대한 결과기대를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하였으며, 해당 진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공공 직무에 대한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제 진로준비행동을 촉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문사회계열 대학 저학년생의 미래내일일경험의 의미를 도출하고, 연구의 의의, 제한점, 그리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점을 제시하였다.
Lee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