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유네스코의 협력적 전문직 담론을 바탕으로 미국 · 영국 · 호주의 미술교육 협력 체계가 미술 교사의 협력적 전문성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분석하고 한국 미술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제 교육 담론과 선행 연구를 검토하여 협력적 전문성의 구성 요소를 예술가‑교사 정체성, 미적 탐구와 실천적 지식, 중간 조직의 매개, 돌봄과 연대의 윤리 및 공동 설계–증거 기반 성찰–공동 책임의 순환 구조로 정리하였다. 사례 분석 결과, 미국은 교육청과 연방 예술교육 기금, 미술관 파트너십을 통해 행정 · 문화기관 · 교사 네트워크가 결합된 다층 구조를 형성하고, 영국은 미술 · 디자인 교과 전문단체(NSEAD)와 지역 네트워크, 예술가-교사 연수,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교사의 예술가-교사의 행위 주체성을 강화하며, 호주는 CWS, AMP It Up!과 Regional Arts Victoria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술가-교사 파트너십과 상호 멘토링을 일상화하는 특징을 보였다. 세 국가 사례를 종합하면 미술 교사의 협력적 전문성은 단순한 모임 참여가 아니라 유급 협력 시간, 행정 간소화, 공신력 있는 중간 조직, 돌봄 중심 공동체 문화가 결합된 구조적 조건 속에서 지속 가능하며,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은 상위 차원에서 제공하되 협력 활동의 내용과 평가는 현장 교사 공동체가 주도할 때 효과적으로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한국 미술교육을 위해 미술교육ㆍ교사 연구회의 중간 조직화, 예술가‑교사 정체성 유지를 위한 예술적 탐구 시간 제도화, 학생 작업을 매개로 한 집단적 성찰 문화 구축, 갈등 상황에서 교사의 자율성을 보호하는 돌봄 중심 협력 문화를 정책 차원에서 강화할 것을 제언하였다.
Yoon-Kyung Chang (Sat,)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 has enriched 5 closely related papers on similar clinical questions. Consider them for comparative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