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예술·디자인 전공생 69명을 대상으로 융복합 교과목 의 교육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프로젝트 결과물 분석을 병행하는 혼합 연구 방법(Mixed Methods)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수업 후 학습자의 AI 이해도는 85.5%로 대폭 향상되었으며, 대응 표본 t-검정 결과(t=-13.34, p<.001)와 같은 효과 크기(Cohen’s d=2.02)를 통해 교육 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였다. AI 생성물을 예술 창작의 도구로 수용하는 비율 또한 약 80%로 확대되었다. 학생들은 ChatGPT(기획)·Midjourney(시각화)·Runway(영상화) 등을 결합한 멀티모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전체의 85.5%가 결과물의 완성도를 위해 인간의 후보정을 필수적으로 수행하여 ‘하이브리드 창작(Hybrid Creation)’을 표준 프로세스로 정립하였다. 특히 팀 프로젝트 수행자의 83.3%가 AI의 협업 기여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AI가 단순 도구를 넘어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매개하는 창의적 파트너로 기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AI가 인간 창작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리터러시와 기술적 보정 능력이 결합 된 협력적 교육 모델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AI 시대 예술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언한다.
Young Do Hur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