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인지진로이론에 근거하여 인지적, 개인적, 환경적 요인이 고등학교 청소년의 진로계획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기교육종단연구 초등학교 패널 자료의 7차(2018), 8차(2019), 9차(2020)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고등학생 4,757명이다. 잠재성장모형 분석 결과, 고등학교 청소년의 진로계획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정하게 증가하였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성장신념이 강할수록 진로계획성 초기치가 증가하였다. 내적 동기는 진로계획성의 초기치는 높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진로계획성의 증가율은 감소시켰다.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진로계획성 초기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진로계획성의 증가율도 높았다.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부모의 감독형 양육태도가 강할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진로계획성의 초기치는 높은 반면, 진로계획성의 증가율은 낮았다. 친구와의 관계가 좋은 청소년일수록 진로계획성의 증가율이 높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청소년의 진로계획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Seunghee Yu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