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단절 의도와 행동에 대해 미디어 보는 동기와 보지 않는 동기가 개인 내와 개인 간 수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특히 단절 의도와 실제 단절 행동을 구분하여 살펴보고, 개인 내 변동과 개인 간 차이를 동시에 고려함으로써 단절 현상이 어떤 수준에서 더 강하게 형성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험표집법을 활용해 일상 생활 속에서 7일간 반복 자료를 수집하고 다층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경험표집법은 개인의 일상적 맥락 속에서 반복 측정된 자료를 통해 순간적 상태 변화와 안정적인 개인 차이를 동시에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방법론이다. 분석 결과, 단절 의도와 행동 모두에서 개인 간 차이가 개인 내 변동보다 더 크게 나타나 단절이 순간적 상황 변화보다 개인의 성향과 가치관 및 이용 습관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됨을 확인하였다. 단절 의도에서는 보지 않는 동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웰빙 및 가용성, 사회관계, 콘텐츠 회피 및 사생활 보호 동기가 강력한 예측 요인으로 나타났다. 보는 동기 중에서는 정보추구 동기만 제한적으로 정적 영향을 보였다. 실제 단절 행동에서는 웰빙 및 가용성 동기가 여러 수준에서 단절을 약화시키는 부적 효과를 보였고, 콘텐츠 회피 및 사생활 보호 동기는 기기 단절을, 지위추구 동기는 메시지 단절을 강화하는 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미디어 태도와 이용 습관은 일부 단절 행동에서 조절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단절이 단순한 회피가 아니라, 여러 동기가 동시에 작동하고 충돌하는 구조적 맥락 속에서 서로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복합적 과정임을 보여준다.
Kim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 has enriched 5 closely related papers on similar clinical questions. Consider them for comparative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