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성폭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도 군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 특성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군대 내에서 성폭력 피해를 겪은 군 종사자들의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MMPI-2(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2)를 이용하여 군대 성폭력 피해 집단 14명과 일반 성폭력 피해 집단 22명의 심리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Mann-Whitney U 검정을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군대 성폭력 피해 집단은 VRIN(무선반응 비일관성), L(부인), O-H(적대감 과잉통제) 척도에서 일반 성폭력 피해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T 점수를 보였다. 그리고 RC8(기태적 경험), DISC(통제 결여), ANX(불안), BIZ(기태적 정신상태) 척도에서 유의미하게 낮은 T 점수를 보였다. 그리고 두 집단 모두 공통으로 D(우울증), Pa(편집증), Pt(강박증)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보였다. 그리고 두 집단에서 WRK(직업적 곤란), Mt(대학생활 부적응) 척도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보였다. 또한 PK(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척도, 사건 충격 척도에서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이 결과들은 군대 성폭력 피해자들이 일반 성폭력 피해자들과 유사 하지만 몇몇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끝으로 군대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논의하였다.
Kang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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