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민자로서 백남준의 정체성과 그의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1986)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다음의 연구 주제들을 다룬다. 첫째, 백남준이 추구한 사회적 방향성을 규명하기 위한 이론적 지평을 설정한다.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은 백남준이 극복하려고 한 서구중심적 사고를 조명하며, 바바의 혼성성은 상호문화적 소통을 모색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틀을 제공한다. 둘째, 백남준이 을 통해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정체성으로 확장한 양상을 검토한다. 예술가 백남준은 임의접속된 화면을 통해 고정된 관계를 유동적으로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차별은 차이로 치환되고, 그 차이에 의해 문화적 정체성은 끊임없이 재구성된다. 백남준의 사회적 이상은 새로운 예술로서의 글로컬 미학을 제시한다.
Jeon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