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산리 지역에 분포하는 현무암에는 페리도타이트-휘석암 성분의 맨틀 포획암이 포획되어 있다. 이중에 소량 산출되는(약 5 vol%) 휘석암 포획암은 페리도타이트 포획암 내에 1~2 cm의 폭을 갖는 암맥 또는 포켓 상으로 혹은 현무암 내에 3~7 cm 크기의 단독의 포획암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들 휘석암 포획암은 감람석 웹스터라이트-웹스터라이트-단사휘석암의 연속적인 모달 성분변화를 나타낸다. 감람석 웹스터라이트와 웹스터라이트는 페리도타이트 포획암과 유사한 원생입상조직에서 반상쇄설조직을 나타내는 반면에 단사휘석암은 하나의 단사휘석으로 거정(직경 7 cm)의 페그마타이트 조직을 나타낸다. 휘석암 포획암을 구성하는 감람석(Mg#=100×Mg/(Mg+Fe2+)=89, NiO=0.40~0.47 wt.%), 사방휘석(Mg#=87~90, Al2O3=4.2~7.4 wt.%), 단사휘석(Mg#=88~91, Al2O3= 5.8~8.9 wt.%), 첨정석(Cr#=100×Cr/(Cr+Al)=5~9, Al2O3=58~62 wt.%)의 주원소성분조성은 세계 다른 곳의 맨틀기원의 휘석암 포획암과 유사한 높은 Mg#와 주원소 성분조성을 가진다. 제주도의 휘석암 포획암은 페리도타이트 포획암과 성인적으로 관련된 암석으로 상부맨틀에서 결정화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된 분화작용에 의한 것이거나 혹은 재부화작용의 결과물이다.
Yu et al. (Fri,)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