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imating Port Employment: A Comparative Analysis of Mobile Communications Data, Establishment Census, and Hinterland Statistics
Abstract
본 연구는 모바일 통신 데이터,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해양수산부 항만배후단지 통계를 비교·분석하여 광양항 종사자의 규모와 고용 구조를 분석하였다. 기존의 항만 고용 관련 연구와 정책 분석은 주로 사업체 등록지 기준의 행정통계에 의존해 왔으며, 이러한 방식은 항만 내부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인력을 충분히 포착하지 못하고 파견·하청·임시 근로와 같은 비정형 고용을 과소 추정하는 한계를 지닌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기준 광양항에서 실제 근무하는 종사자는 약 6,586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 배후단지 종사자 3,940명과 터미널 종사자 2,646명으로 구성되어 항만 고용이 단기·임시 근로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전국사업체조사에서는 인근 행정구역의 종사자가 25,370명으로 집계된 반면, 해양수산부 통계에서는 배후단지 입주기업 기준 종사자가 993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고용규모의 차이를 단순한 통계적 오류로 보지 않고, 자료별 생산 목적, 공간 단위, 고용 포착 범위의 차이에서 기인한 결과로 해석한다. 특히 본 논문의 핵심 목적은 항만 고용을 현장 기반 직접 고용, 배후 및 지역경제고용, 기업 등록 기반 고용으로 구분하는 역할 분담형 해석의 틀을 제시한 데 있으며, 이는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적절한 고용 지표를 선택·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Key Points
- Port employment relies heavily on informal employment, with about 6,586 workers identified through mobile data analysis.
- Statistical discrepancies highlight the limitations of traditional employment metrics from establishment censuses and hinterland statistics.
- Assessment using mobile communications data demonstrates that informal and temporary employment structures are predominant in the port workforce.
- Interpretation framework differentiates employment types to guide policymakers in selecting appropriate employment indic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