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structional Professionalism in Discussion and Debate lessons: Focusing on Teachers’Experiences of Practicing Deliberative Discussion and Debate Classes
Abstract
본 연구는 민주시민성 함양을 지향하는 초등 토의⋅토론 수업에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현되는지 이해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숙의하는 토의⋅토론 수업 실천의 경험이 있는 4명의 교사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질적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교사 전문성의 ‘상황적 성취’의 관점에서 생태학적 교사 행위자성 모델을 토대로 분석틀을 마련하였고,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의⋅토론 수업에 영향을 주는 맥락으로 학교와 학급의 환경, 초등학생의 특성 인식이 중요했다. 제약적 조건으로는 논쟁문제를 다루는 것을 피하고 학부모 민원에 민감한 학교 문화가 있었다. 교사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교사의 중립성’을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토의⋅토론의 균형’을 구현하는 수업의 전문성이 발현되었다. 둘째, 교사의 과거 경험이 현재의 수업 경험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밝혔으며, ‘과거 경험’이 민주시민교육과 토의⋅토론 수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거쳐 ‘미래 수업 지향’으로 이어지는 토의⋅토론 수업 전문성 형성의 순환적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셋째, 토의⋅토론 수업의 개발⋅실행⋅성찰 과정에서 전문성 발현의 현상을 발견하였다. 교사는 ‘토의⋅토론 활동의 변주와 조절’, ‘토의⋅토론 수업의 변형과 확장’, ‘숙의와 높은 수준의 공론화를 경험’하게 하는 전문성을 발휘하였다. 궁극적으로 교사 교육에 있어서, 논쟁문제를 학교에서 다루는 것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논의, 학교 문화를 민주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을 강조하였다.
Key Points
- Professionalism in debate classes often reflects contextual factors like school environment and student characteristics.
- Teachers reinterpret neutrality and implement balanced discussions despite challenges like parental concerns.
- Past teaching experiences influence current instructional practices and support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curriculum.
- Emphasizes the need for teacher training and collaborative communities to foster democratic school cultures and pract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