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인의 디지털 조력이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사회적 지지가 어떠한 조절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분석하여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활용하였다. 조사대상 2,200명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261명을 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요 변수들의 분포와 평균, 표준편차를 확인한 후 기술통계 및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고,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디지털 조력이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정보화 역량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Hayes(2018)의 Process Macro(v4.2) Model 4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디지털 조력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만족도에 긍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조력은 정보화 능력을 강화시키고, 삶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경로를 형성함으로써 단순한 접근성을 넘어 역량 중심의 접근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셋째, 사회적지지는 디지털 조력과 디지털 역량 간의 관계를 조절하여, 정서적·도구적 지지망이 견고할수록 디지털 조력의 효과가 배가됨을 확인하였다. 넷째, 디지털 조력, 디지털정보화 역량, 사회적지지의 상호작용은 단편적인 개입보다는 구조적이고 다차원적인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장애인의 디지털 포용을 기술적 접근성의 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적 권리이자, 복지 실천의 영역으로 재정립했다는 점에서 의의 있다.
Shin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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