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2차년도(2022–2023)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20–40대 성인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9기 1·2차년도 참여자 중 20–49세 여성 4,34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사증후군 진단항목과 건강설문 및 검진조사 자료에 결측이 없는 3,997명을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설계를 반영(층화, 집락, 통합가중치)하였고, 가중 빈도분석, Rao–Scott χ² 검정, 복합표본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20–40대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6.6%(추정 인구 3,313,247명)였다.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이 40.2%로 가장 높았고, 고중성지방혈증 24.4%, 공복혈당장애 21.1%, 저HDL콜레스테롤혈증 14.4%, 고혈압 10.5% 순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모형 1(Nagelkerke R²=0.12, Accuracy=81.2%)과 모형 2(Nagelkerke R²=0.19, Accuracy=81.4%)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모형 2에서는 hs-CRP 3 mg /L 초과(OR=2.66), 현재 흡연(OR=2.57), 주관적 건강인지가 ‘좋음’인 경우(‘나쁨’ 대비 OR=0.43), 연령 증가(30대 OR=3.14, 40대 OR=5.15), 소득수준 ‘낮음’(OR=1.57), 비취업(OR=1.44)이 독립적으로 관련되었다. 한국 20–49세 성인 여성에서 대사증후군은 약 6명 중 1명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염증 수준(고감도 C반응단백)과 흡연, 주관적 건강인지뿐 아니라 연령 및 사회경제적 요인이 대사증후군 위험을 설명하는 핵심 요인이었다. 청장년·중년 초입 여성의 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군 조기 선별과 함께 흡연중재, 체중 관리, 그리고 사회경제적 취약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Hyung-Sook Jang (2026)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