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양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자, 일 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교육에 대한 인식 및 개선 요구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초과학과 창의융합 영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수요와 선호도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혼합연구(mixed-method approach)를 적용하여, 설문조사(221명)와 심층면담(10명)을 통해 정량적·정성적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학생들은 정보기술 및 컴퓨터, 취·창업, 인문학 영역의 교양교육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 영역이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둘째, 기초과학 교과목의 수강 경험은 낮았으나, 절반 이상이 수강 의사를 나타냈으며, 전공과의 연계성과 실용성이 수강 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창의융합 교과목의 경우에도 실생활 적용 가능성과 진로 연계성이 핵심적인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였고, 흥미로운 강좌명과 참여 중심의 교수법이 수강 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교양교육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교양과정 설계 시 실용성과 전공 연계성을 고려한 교수법 개발과 교과목 다양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더불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교양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e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