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건강계약 기반 프로그램 참여가 중학생의 신체활동 수준, 언어폭력성,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언어폭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편의표집을 통해 실험집단 83명과 통제집단 67명을 대상으로 준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신체활동 수준은 웨어러블 기기(Fitbit), 언어폭력성과 대인관계능력은 검증된 설문지를 통해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건강계약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신체활동 수준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실험집단의 언어폭력성은 사후검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대인관계능력은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집단 간 비교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언어폭력성과 높은 대인관계능력을 보였다. 건강계약에 참여한 중학생은 언어폭력성의 하위 요인 중 모욕감이 대인관계능력의 신뢰감, 친근감, 이해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건강계약 기반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과 언어폭력성 완화,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교육적 중재 전략임을 시사한다.
Kim et al. (2026) studied this question.